인도불교철학 사선정(四禪定)의 각 단계에 나타나는 요소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7.12.0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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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선 (初禪)
2) 이선 (二禪)
3) 삼선 (三禪)
4) 사선 (四禪)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선(四禪)에서 선(禪)이란 조용하게 생각한다는 뜻인 dhyāna를 원어로 고통을 벗어나 열반을 성취하려는 불교의 수행법의 하나로 명상을 지칭한다. 사선은 그 단계에 따라 初禪, 二禪, 三禪, 四禪으로 나누어진다.
애욕(kama)과 착하지 않는 행위(akusala)로부터 떠나고, 覺(vitakka)이 함께하고 觀(vicara)이 함께 하지만, 떠남(viveka, 離)에서 발생한 기쁨과 행복감이 있는 初禪에 도달하여 머문다.
覺과 觀이 점차 멈추어지고, 내면은 정적하고 마음이 전일하게 되어, 覺과 觀이 없어져서 삼매(samadhi, 定)로부터 발생한 기쁨과 행복감이 있는 二禪에 도달하여 머문다.
기쁨의 욕구를 떠나서 마음의 평정에 머물며, 알아챔(sati, 念)과 바른 앎(sampajana, 正知)로 말미암아 행복감을 몸에 의해서 느낀다. 이렇게 성인들이 말씀하신, ‘마음의 평정과 알아챔을 갖춘 행복감에 도달한다.’고 하는 三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참고 자료
초기불교에서의 지관과 사선, 인경 (보조사상, Vol.16 No.-, [2001]) [KCI등재]
原始佛敎의 禪定說 硏究 : 四禪說을 中心으로, 김준호, 부산대학교 대학원,[1994]
vitakka(尋) 개념의 수행론적 의의에 대한 고찰, 임승택, 《불교학연구》제12호(2005.12)
『밀린다팡하』(해제)
Mahasatipatthana-Sutta(大念處經)의 修行觀 : 正念·正知(sati-sampajanna)를 중심으로, 노정환, 東國大學校 大學院,[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