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와 학습윤리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에서의 사회문화 시간에서 연구 윤리들과 그와 관련된 사례들을 간략하게 배운 뒤, 자신도 훗날 연구자가 되었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가 교과서에 제시된 사항뿐만이 아니라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져 그와 관련된 서적을 찾다 ‘연구윤리와 학습윤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연구윤리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연구윤리, 초등학생의 연구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학부의 기초 연구윤리 교재정도로 여겨진다.

이 책은 연구 윤리에 관한 내용들뿐 아니라 연구자가 윤리를 어기게 되었던 배경, 연구자가 연구 윤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가 만들어 주어야 하는 모습, 고쳐야 할 생각들과 행동들 등 심화적인 면까지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반에는 주로 우리나라의 황우석 사태에 중심을 맞추어 서술하고 있는데 황우석은 연구원의 난자 채취, 줄기세포의 현황 등에 대해서 현란한 수사를 이용하며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였으나, 다른 한편으로 ‘지식인은 그에 맞는 근면과 겸손, 국가에 대한 사랑 등을 표현해야 한다’ 는 대중의 요구에 적절히 응답한 것뿐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