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세 3인물에 관한 조사

소개글

일본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에서 일본 중세를 대표하는 3명의 인물인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조사한 짧은 대학 레포트 입니다.

인터넷에서 단순히 긁은 글이 아닌
논문과 학술 자료로 참고할 만한 것들을 참조하여 작성하여 내용의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목차

1. 오다 노부나가
① 출생 및 세력의 확장
② 사망
③ 정책

2. 도요토미 히데요시
① 출생 및 세력의 확장
② 정책

3. 도쿠가와 이에야스
① 출생 및 세력의 확장
② 통일과정
③ 정책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오다노부나가 (織田信長, 1534~1582)

① 출생 및 세력의 확장
오와리의 센코쿠 다이묘 노부히데(織田信秀, 1510~1551)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정실(正室)이었으며 오다노부나가는 적자(嫡子)였는데, 2세 시절부터 나고야(名古屋)의 성주(城主)가 되었다.
아버지 노부히데가 죽자(1551) 일부 가신들은 동생인 노부유키(織田信行,1536~1557)를 옹립하려 했고, 그에 따른 형제간의 권력다툼 속에서 승리하여, 오와리의 지배권을 얻게 되었다.
1560년, 스루가(駿河)의 센코쿠 다이묘인 이마가와 요시모토(今川義元,1519~1560)가 대군을 이끌고 오와리를 침공해 왔는데, 오다 노부나가의 기습으로 오케하자마 전투를 이기게 된다.
노부나가는 이 기회를 노려 미카와(三河国)의 센코쿠 다이묘가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1543~1616)와 1562년 동맹을 맺는다. 미노(美濃)지역을 장악 하여 지명을 기후(岐阜)로 변경한다. 이 무렵 아시카가 요시아키(足利義昭, 1537년~1597년)를 도와 교토(京都)로 진군해 요시아키가 쇼군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노부나가는 요시아키와의 사이가 틀어지자 1573년 그를 폐위 시킨다. 아시카가 막부가 사실상 무너지자 이 지역의 지배권을 다지기 위해서 1576년 비와호(琵琶湖비파호) 부근의 아즈치(安土)에 성을 쌓아 본부로 삼았다.

② 사망
자신의 부하였던 아케지 미쓰히데(明智光秀, 1528년 ~ 1582년)가 교토부근의 혼노지(本能寺)에서 모반을 일으켰다. 소수의 병력만을 대동하고 있던 노부나가는 혼노지 근처를 미쓰히데의 군대가 완전히 포위하고 있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③ 정책
어려서부터 기묘한 행동을 많이 보여 오와리의 바보라고도 불렸는데, 정책면에서도 일반적인 다이묘들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우선 조정, 불교 등 기존의 권위와 세력들을 부정했다. 아시카가 막부를 종식시켰으며, 천태종의 본산인 엔랴쿠지(延曆寺)를 초토화 시켰다.

참고 자료

김석근, 「전국全國과 통일統一의 리더쉽 - 오다 노부나가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늘의 동양사상(17)』, 예문동양사상연구원, 2007.
유길만, 이순신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경향 미디어, 2005.
타임라이프 북스(역자-김훈), 사무라이와 쇼군의 후예들 (원제 - What life was like among Samurai and Shoguns)』, 가람기획,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