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될 때-독후감

목차

1. 서론
2. 숨결이 바람될 때, 죽음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마라
3. 결론

본문내용

● 서론
폴 칼라니티가 지은 ‘숨결이 바람될 때’, 이 책은 특유의 문체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철학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이 겪는 절망의 순간과 정체성에 고민하는 시간, 생각을 바꿔 살아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마 이 책의 주인공이 바로 저자 자신이기 때문에 세심하고 생생한 묘사가 가능한 것일 것이다. 폴 칼라니티는 실제로 신경외과 레지던트로 생활하던 중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약 2년 기간의 투병 기간 동안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가(HOW LONG HAVE I GOT LEFT?)’, ‘떠나기 전에(BEFORE I GO)’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각각 [뉴욕타임스]와 [스탠퍼드메디슨]에 기고했고, 독자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3월, 아내 루시와 딸 엘리자베스 아카디아 등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때문에 책은 완성되지 못했지만, 삶과 죽음에 대해 그가 얼마나 고민했는지 그 통찰의 내용은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 숨결이 바람될 때, 죽음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마라
폴 칼라니티는 명문대학의 석사 학위를 받고도 다른 명문대학에서 여러 학문과정을 이수한 뒤 의과 대학원에 진학했고, 대학 병원에서 레지던트, 박사,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미국 신경외과 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