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형제·자매 간의 심리 (경쟁, 모방, 협력)
- 최초 등록일
- 2017.11.11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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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기 형제·자매 간의 심리 (경쟁, 모방, 협력)에 대하여 정리한 보고서이다.
목차
1. 경쟁이란?
2. 형제·자매간 경쟁심리
3. 경쟁에 대한 부정적·긍정적 관점
4. 모방이란?
5. 아동기 모방심리
6. 모방의 순기능·역기능
7. 협력이란?
8. 아동기 형제·자매간 협력심리
9. 협력의 긍정적 측면
10. 느낀점
11. 출처
본문내용
형제, 자매들 간에는 다양한 심리가 존재하고 부모님들은 그런 자녀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교육하기도 합니다. 저는 삼 남매 중 둘째로, 위로는 2살 많은 언니가 있고 밑으로는 6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동생으로서, 그리고 누나로서 자라왔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직접 겪었던 몇 가지 일들을 예로 들어 아동기 형제·자매 간 심리를 알아보려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삼 남매 중 둘째이다. 어린 시절 우리들은 서로를 견제하고 각자의 몫을 챙기기 위해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을 때, 설날에 친척들에게 새뱃돈을 받을 때, 더 근사한 생일파티를 하고 싶을 때 등이었다. 항상 무엇이든 간에 셋 중에 내가 제일 많이 가지고 싶고, 언니나 동생이 나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지면 질투가 났다. 이와 같은 행동들은 경쟁심리로 설명할 수 있다.
<경쟁심리>
● 경쟁이란?
'경쟁'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서로 공유될 수 없는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념이다.
● 형제·자매간 경쟁심리
형제간의 경쟁심은 형제이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우선 첫째 아이는 독차지하던 사랑을 동생에게 뺏긴 것에 대한 불안과 함께 멀어진 부모의 사랑을 되돌리고자 일부러 말썽을 피우거나 퇴행행동을 하기도 한다.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동생과 싸움을 일으킴으로써 자신의 우월감과 강함을 확인하려는 경향도 있다. 또한 크면서 부모가 자신에게 동생을 돌봐야한다는 책임감을 요구하는데, 정작 본인은 사랑과 관심을 더 받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는데도 장남, 장녀이기에 의젓한 척 참아야만 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한다.
반면, 둘째의 특성은 ‘경쟁적인 성향’이다. 둘째의 운명은 항상 손위형제들과 비교를 당하며, 탄생과 동시에 부모의 애정을 형제들과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정민, 『유아들의 경쟁을 유발하는 교사의 전략과 전략사용 이유』, 2012
이향숙, 『형제간의 갈등 해결방법』, 2011
지소현, 『혼합연령 종일반 유아들의 모방행동에 대한 문화기술적 연구』, 2012
박미진, 『형제의 지위변인 및 형제관계와 아동의 친구간 갈등해결전략과의 관계』,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