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대화)'드라마와 대화'에 나오는 대화를 자신의 상황이나 경험에 맞게 재구성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상의 이야기
2) 드라마의 갈등과 대화
3) 드라마 속의 대사
4) 드라마 담론
5) 젊은층 중심 드라마
6) 드라마 속의 남성과 여성
7) 자녀와의 갈등 대화
8) 친구 사이의 대화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드라마에 나오는 대화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일상 대화와 차이를 보인다. 본 보고서에서는 드라마에는 흔히 등장하지만,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대화의 패턴들을 자연스러운 일상 속 대화로 각색해보고자 한다.

본론
- 일상의 이야기
대화1
(동숙과 태실이 커피를 마신다)
동숙 : (말 없음)
태실 : 딸! 요즘 왜 이렇게 매일 늦게 들어오는 거야? 남자친구 생긴 거야?
동숙 : 엄마는!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왔지.
태실 : 술 냄새 나는 것 같은데? (웃음)
동숙 : 공부하다 술 마시러 간 친구랑 같이 와서 그래~
태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난건 아니네 뭐. 이제 집에 일찍 들어와.
동숙 : 알았어.

-드라마의 갈등과 대화
대화2
#49 집 안
(벨이 울린다. 남혁은 그대로 자고 있고, 영욱이 잠옷 차림으로 젖은 머리를 감싸고 나온다.)
영욱 : 누구세요?
태주 : 나야!
영욱 : 태주니?
태주 : 나라니까 빨리 문 열어.
영욱 : 태주야...
태주 : 늦어서 미안해! 그러니까 먼저 먹고... (들어오다가 이미 다 먹어버린 치킨 박스를 본다)
영욱 : (믿기지 않아서 바닥을 훑어본다. 침대 쪽을 돌아보니 남혁은 양치를 하다 잠들었다)
태주 : 너희 또...
영욱 : 태주야! 그게 아니고..
태주 : (허탈하게 웃는다. 그 눈에 다시 보이는 버려진 치킨 박스와 치킨 뼈들)
태주 : (짜증을 내고 돌아선다)
(남혁 쪽을 한심하게 바라본다)
영욱 : 남혁아! 빨리 일어나 빨리!
남혁 : 자는데 왜 그래! (등을 돌려 눕는다)
영욱 : 양치는 마저 하고 자.
태주 : 너 이거 뭐야?
영욱 : 태주야 미안해...
태주 : 너희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어떻게 미리 묻지도 않고 다 먹은 거야?
(태주는 짜증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 상황이 한편으론 웃기다)
영욱 : 난 한조각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나까지 의심하다니...
태주 : 설명해봐!
영욱 : 내가 씻는 동안에 남혁이가 다 먹은 거지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니?
태주 : (본다)
영욱 : 딱 보면 모르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