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및 항생제 내성균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방법 제시
- 최초 등록일
- 2017.11.0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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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ㄱㅈㄱ교수님 과제
목차
Ⅰ. 항생제
Ⅱ. 항생제 내성균
Ⅲ.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관리 및 대처방법
Ⅳ. 참고서적 및 출처
본문내용
Ⅰ. 항생제
항생제는 화학적 구조에 의해 다양한 범주로 분류된다. 화학적 구조 외에 약물을 분류하는 기타 특성은 항생제 작용범위, 작용기전, 효능, 독성, 약물 동력학적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항생제의 작용기전은 (1) 세포벽 합성방해 (2) 단백질 합성방해 (3) 핵산 복제방해 (4) 세균 항대사작용 등이다. 항생제는 세균만을 죽이는 항세균제를 통칭하는 용어이므로 곰팡이를 죽이는 물질인 항진균제, 바이러스를 죽이는 항바이러스제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1) 베타락탐계(β-lactams)
베타락탐계 항생제는 화학구조상 베타락탐 고리(β-lactam ring)를 기본 구조로 하는 항생제이다.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이 베타락탐계의 가장 대표적인 항생제로, 그 외에 모노박탐, 카바페넴계 등의 약제도 여기에 포함된다. 화학 구조식에 공통적으로 베타락탐 고리를 가지고 있다.
세균 중에는 베타락탐 고리를 파괴할 수 있는 베타락탐 분해효소를 분비하여 이들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낼 수 있는데, 베타락탐 분해효소를 억제할 수 있는 약제(베타락탐 분해효소 억제제)를 첨가하여 같이 사용하면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 이미 임상에서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와 베타락탐 분해효소 억제제가 복합되어 있는 항생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1) 페니실린계(Penicillins)
페니실린은 처음 사용된 직후 그람양성균인 포도알균 감염증 치료에 아주 극적인 효과를 발휘하였으나, 사용이 증가하면서 포도알균이 페니실린 분해효소를 생산하여 페니실린에 내성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페니실린 분해효소는 베타락탐 고리를 가수분해하여 항균력을 사라지게 한다. 페니실린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균주가 점차 증가하여, 결국 페니실린은 포도알균 감염증 치료에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1960년에는 페니실린 분해효소에 의하여 가수분해 되지 않는 페니실린인 메티실린이 개발되어, 페니실린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포도알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수경 외, 알기 쉬운 임상약리학, 2015, 정담미디어
김영권 외, 병원미생물과 간호, 2016, 수문사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4440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항생제 항목
질병관리본부, 다제내성균 관리지침, 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