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학 요점정리 (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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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학요법제 및 항생물질
1. 항균작용기전
- 살균성 항균제: 세균을 죽일 수 있는 것
- 정균성 항균제: 세균의 성장이나 번식을 억제하는 것, 일부는 저농도에서 정균 작용만 나타내지만 다량 사용하면 살균 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1) 엽산 생성 저해: 사람과 달리 세균을 스스로 엽산을 합성하여 사용하며, 세포분열에 필요한 핵산 합성에 기본적인 보조효소가 된다.
2) 세포벽 합성 저해: 세균 세포는 인체 세포와는 달리 세포벽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아미노산, 핵산, 뮤코폴리펩티드로부터 합성된다. 항균제는 세균의 합성과정을 저해할 수 있다.
3) 단백 합성 저해: 세균 세포도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세포질의 리보솜에서 아미노산으로부터 단백질을 합성한다, 클로람페니콜은 새로 자라나는 펩티드사슬에 아미노산이 운반되는 것을 저해한다.
4) 세포막 투과성 저해: 생물의 모든 세포와 마찬가지로 세균 세포도 그 세포막의 투과성으로 인해서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데, 폴리믹신과 같은 항균제는 세균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켜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5) 핵산 합성 저해: 리팜핀이나 날리딕스산은 DNA합성을 저해하여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

2. 약물내성
- 약물내성은 약물존재 하에서도 세균이 성장할 수 있는 상태이다.
- 약물분해 현상은 세균이 약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생생하게 되는 것으로 세균 자신은 항균제에 의하여 억제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학적 유사 구조를 가진 약물 사이에는 교차저항이 있다.
<내성균의 출현에 대한 견해>
- 자연적으로 내성을 가진 균이 선택적으로 성장한다는 가설
- 우발적인 돌연변이에 의하여 내성을 획득한다는 가설
- 페니실리나제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파지에 의하여 전달된다는 가설
- 플라스미드를 다른 세균으로부터 양도받는다는 가설

3. 항균요법의 원칙
감염부의에 항균제의 최저 유효농도보다 높은 농도의 항균제를 도달시켜 세균이 모두 제거될 때까지 그 농도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약물내성의 출현은 이러한 목적 달성에 실패를 가져온다. 전신감염에서 장내 흡수가 의심스러울 때에는 주사를 통해 항균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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