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단편소설 <오직 두 사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10.3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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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하 소설집 『오직 두 사람』 속 "오직 두 사람"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가.
누구나 하게 되는 질문이다.
삶이 여러 번 있다면 모르겠다. 이번 생은 이렇게 살아보고, 다음 생은 저렇게 살아보고, 그런 게 가능할지. 삶의 유형에도 여러 버전이 있을 수 있겠고, 삶의 운영 방식에도 여러 옵션이 있을 수 있겠지.
삶은 한번 뿐이다. 적어도 인간의 인지 영역에서는.
신을 믿는 사람들, 다음 세상을 믿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그들조차 그런 식의 선택은 어렵다. 이번 생은 이런 유형으로, 이런 방식으로 살아보자, 다음 생은 다른 버전이 있으니까, 하는 식의 선택 말이다.
우리 모두는 예외가 없다.
언제든, 어떻게든 죽는다. 반드시.
그렇기에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은 유한하다. 그래서 외롭고 고단하다. 그래서 치열하게 살아보려고 애쓴다. 그러면서 또 외롭고 고단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제대로 산다는 건 어떤 것인가.
살아가는 우리의 보편적 질문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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