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건축물의 리모델링 사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17.10.27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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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모델링의 관점에서 루브르 박물관은 환경적 측면보다 역사, 문화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이다. 리모델링 요소의 원리보다는 긴 역사를 가진 이 건물이 세월을 따라 어떻게 역할이 바뀌어 왔는지, 그 가치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현대 최고의 박물관이 되었는지가 중점적인 내용이다.
목차
1.요새에서 왕궁으로
2.왕궁에서 박물관으로
3.'그랑 루브르 정책'의 기본 요구사항
4.그랑 루브르 계획
1) 지하공간 확보
2) 유리 피라미드
3) 옥외정원
본문내용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은 중앙의 유리 피라미드와, 르네상스 양식의 왕궁 건축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요새로 사용되던 이 곳은 왕궁으로 잠시 사용되다가 잠시 사용되지 않기도 했지만 16세기 프랑수아 1세에 의해 다시 새로운 왕궁으로 태어나게 된다. 현재의 남서쪽 전시실이 처음 지어졌으며 나머지는 루이 14세, 15세에 추가로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모델링의 관점에서 루브르 박물관은 환경적 측면보다 역사, 문화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이다. 리모델링 요소의 원리보다는 긴 역사를 가진 이 건물이 세월을 따라 어떻게 역할이 바뀌어 왔는지, 그 가치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현대 최고의 박물관이 되었는지가 중점적인 내용이다.
1.요새에서 왕궁으로
1988년, 루브르 박물관 지하에 요새로 사용된 듯 한 공간이 발굴되었다. 이 곳은 복원을 거쳐 루브르 박물관 자체를 거대한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14세기에 들어와 샤를르 5세가 이곳을 루브르 왕궁으로 변화시켜 이 요새는 왕실과의 인연을 만든다. 그러나 1628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로 왕궁을 옮겨 이 궁은 왕실의 예술품을 보관, 관리, 전시하는 용도로 쓰인다. 프랑수아 1세에 다시 왕궁을 짓게 된 것은 재정난으로 인해 왕정이 파리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2.왕궁에서 박물관으로
1692년 이곳에 ‘왕립아카데미’가 세워진다. 그 후 100년간 루브르는 계속하여 수많은 왕실 예술품들을 관리하고 보존하였으며 프랑스의 예술가들을 배출하였다. 본격적으로 루브르가 박물관의 명칭을 얻게 된 것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다. 1793년 혁명 정부는 국왕의 미술품들을 국유화하고 루브르성을 공공박물관으로 선포하는데 이는 혁명 후 문화정책의 일환이었다. 즉, 전제정치라는 구 체제의 몰락과 신질서 등장의 상징물이 된 것이다. 모든 시민들은 박물관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후의 리모델링 목적도 그에 부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