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에서 인문학을 찾다

소개글

과학책인 코스모스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보았습니다.
저자와 책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신선한 해석들이 담겨 있습니다.
논리적이면서 새로운 관점의 독후감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저자와 책 소개 또한 기존의 백과사전식 설명에서 탈피해, 필자 나름대로 꾸려보았습니다.
자료를 열람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문
1. 칼 세이건
2. 책 <코스모스>
3. 코스모스
4. 자존감과 코스모스
5. 과학적 사고
6. 외계 문명과 제국주의라는 트라우마
7. 과학 기술의 모순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한 번씩 <코스모스>가 인문학 코너에 놓여 있다. 어떤 내용을 품었길래 천체 물리학자가 쓴 과학책이 인문학 서적으로 분리될까. 궁금증만 품었다가 읽기로 마음먹고 자리에 앉아 책을 펼친다. 700p 분량의 과학책, 끝을 볼 순 있을지 지레 겁부터 먹는다. 근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한 걸음 씩 나를 우주의 세계로 끌고 들어간다. 흡인력이 장난이 아니다. 책의 두께만큼, 책이 다루는 광막한 우주의 크기만큼, 코스모스의 조화에 깊게 몰입해 간다. 아름다운 내용과 문장이 책 전체를 그득그득 채우고 있었다. 아, 이래서 인문학 서적으로 분리하는구나.

칼 세이건
칼 세이건은 어릴 적 집 근처 공립 도서관에 들렀다가 별에 대한 책을 읽고 우주에 매료된 미국의 천문학자다. 시카고 대학에서 천문학과 천체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여러 권의 과학 교양서를 펴냈다.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성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다. 세계적 명성에 힘입어 여러 가지 사회적 활동을 했는데, 특히 환경 및 정치 분야에서 진보적인 목소리를 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