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case study, 성인간호학4, 암병동 실습, 간호진단 3가지

목차

1) 질병 기술
2) 참고문헌 (2010년 이후 자료)
3) 간호력
4) 간호 과정

본문내용

1) 질병 기술
· 병태생리
소엽(유즙을 생산하는 선)이나 유관(유즙의 통로로 소엽에서 유두까지 연결)의 상피에서 발생한다. 가장 많은 유방암은 유관에서 발생한 침윤성 암이다. 유방암의 호발부위는 유선조직 90%, 소엽 5%이며, 유방의 상외측 사분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파제트병(Paget's disease)은 가려움, 화끈거림, 유두의 발적이나 혈액성 분비물, 피부 벗겨짐, 궤양이 나타난다.
염증성유방암은 공격성과 악성도가 높으며, 유방의 발적과 열감, 오렌지 껍질과 같은 피부를 보인다.

· 임상소견, 진단과정
·임상소견
무통성의 덩어리가 촉진되거나 정기 검진시 종괴가 발견되어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유방에 있는 종양의 약 70%는 양성이지만, 유방의 비대칭적으로 한쪽만 커지거나, 모양이 변형되거나, 피부에 함몰이 나타나는 경우는 유방암의 위험신호이다.
유두의 퇴축, 궤양, 형액성 분비물, 유두통증, 압통 등은 유방암의 증상이다. 유방암으로 림프액의 순환이 방해를 받으면 부종이 생기며, 피부는 오렌지 껍질 모양을 보인다. 또한 정상 조직 방해 시 피하정맥 울혈되어 혈관이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하지 않으나 화끈거림, 찌르는 느낌, 따끔거리는 통증을 호소한다.
유방암은 대개 흉벽이나 림프절에 전이되며 뼈, 폐, 간, 뇌에도 전이될 수 있다. 원발병소의 크기, 국소 림프절을 통해 퍼져나간 범위, 전이의 유무 등에 기초한 종양병기분류 체계(TNM system)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한다.

·진단검사
자가검진, 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술, 유방촬영술 등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가장 정확한 방법은 조직검사이다. 유방의 종양조직과 림프절을 병리학적으로 검사하면 전이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간 효소치가 증가하면 간 전이를 의심할 수 있고, 혈청 캄슘치와 alkaline phosphate 수치가 증가하면 뼈 전이를 의심할 수 있다.
림프절의 병리검사는 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후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는 유방암의 내면세포나 표면세포를 형성하는 단백질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결합한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제6판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2014, p.279~289
차영남 외,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2013, p.343
범진필 외, 제6판 임상양리학, 청구문화사, 2014, p.237, 319
대한약학정보원, 의약품사전, 약학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