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실습 케이스(열성경련)
- 최초 등록일
- 2017.07.18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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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아 소개
2. 질병에 대한 기술
3. 간호 사정
본문내용
2. 질병에 대한 기술
열성경련 (Febrile convulsion)
열성 경련은 생후 9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가 발열을 동반한 경련을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의 발열은 체온이 38.4도 이상일 때를 말하고 경련 후에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감염에 의해 경련이 유발되었거나 평소에 경련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열성 경련이라고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열성 경련은 이전에 비열성 경련이 없던 생후 1개월 이상의 아동에게서 중추신경계 감염이나 급성 전해질 불균형 없이 열성 질환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발작이다. 발작 시간은 짧고 전신적이다. 모든 아동의 3~8%에서 열성 경련이 발생하고, 6개월~3세 사이의 아동에서 처음 발생한다. 5세 이후에는 흔하지 않으며, 여아보다 남아에서 열성 발작이 더 잘 발생한다.
병태생리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린이들은 아직 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열이 나면 뇌세포가 자극을 받아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고열로 인한 뇌의 산소 부족, 뇌부종, 탈수, 뇌내 독소 침입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인 질환으로는 감기가 약 70%를 차지하고 편도염 인두염, 중이염, 위장염, 돌발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열로 유도되는 발작에 대해 체온상승의 속도가 아닌 체온의 최고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 유전성 경향이 있어 가족 중 60-70%가 경험하고 부모나 형제가 열성경련의 병력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3.5-4.4배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분류
열성경련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1회의 경련이 전신발작으로, 10분 이내에 일어났다면 단순열성경련으로, 이와는 반대로 여러 번, 혹은 부분발작으로, 10-15분 이상 발생하는 경련은 복합열성경련으로 분류된다. 응급실을 방문하는 열성경련 환자의 대부분은 단순열성경련을 보이고, 복합열성경련은 30% 정도의 환자에서 확인된다.
증상
경련은 열성 질환 초기의 열이 갑자기 오르는 시기에 잘 일어나며 대개 전신형 발작으로 의식이 없어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전신강직) 떨게 된다(전신간대).
참고 자료
http://www.kimsonline.co.kr
http://health.naver.com/drug/
아동간호학(현문사) and 성인간호학(수문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http://www.snuh.org/
두산백과 사전 “열성경련”
을지병원 건강의학정보 (소아과)
http://kizmom.hankyung.com/kids/apps/news.sub_view?pop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