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의 유형과 치료접근법

목차

1. 실어증의 유형
(1) 유창성 실어증
(2) 비유창성 실어증

2. 치료 접근법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실어증의 유형
(1) 유창성 실어증
1) 베르니케실어증 (Wernicke's aphasia)
베르니케 실어증은 우세반구 측두엽의 위쪽 뒷부분, 즉 일반적으로 베르니케 영역이라고 알려진 뇌영역의 손상으로 나타난다. 유창성 실어증(fluent aphasia) 감각신경실어증(sensoryaphasis), 수용언어 실어증(receptive aphasia) 또는 후위 실어증(posterior aphasia)이라고도 한다.
억양과 발음의 측면에서 말이 유창한 편이며, 조음장애가 거의 없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들으면 마치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는 듯이 느껴진다.그 러나 의미없는 발화를 산출하고 노력을 들이지 않으며 말을 멈추기 위해서 강한 자극이 요구되기도 한다. 문법의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이나 의미 없는 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말의 뜻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제스처 등의 행동을 사용하여 상호 의사소통을 잘 하는 편이다. 기계적으로 글씨를 쓸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편마비를 수반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각장애를 나타내는 경우가 흔히 있다.
따라 말하기에 손상이 있어 따라 말하기 검사에서 "따라해 보라"라는 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맏며느리"를 따라해 보라고 하면 "맏며느리는 집에 있다"고 말하는 환자도 있다. 시각신경이 측두엽 안쪽을 지나가기 때문에 시각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빈번한 착어증, 자곤, 착어 (錯語, paraphasia), 신조어 (新造語, neologism)등을 많이 사용한다.
또한 둘러대기(circumlocution)를 사용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어려워하지만 몸 전체를 이용한 지시 따르기 수행이 가능하다. 의미적으로 대치된 이름을 말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신조어를 사용하고 내용이 없는 구어를 사용함으로써 단어 찾기의 심각성을 보인다. 자기의 언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없는 편이라 예후가 브로카 실어증보다 더 나쁘다.

참고 자료

멜로디 억양 치료법(MIT)이 실어증 환자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1996
김경은, 어른 실어증의 진단과 평가, 군자 출판사, 1994
김소원, 아동 실어증의 치료, 군자 출판사, 199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asia29&logNo=110034745691
http://blog.naver.com/a10442000/50113750348
http://www.youtube.com/watch?v=zr69bmqBU14
http://cafe.daum.net/onlybuzz/ewa/3102?q=%B8%E1%B7%CE%B5%F0%20%BE%EF%BE%E7%C4%A1%B7%E1%B9%FD
http://www.youtube.com/watch?v=z1PT70Ce2eg 
http://www.youtube.com/watch?v=VaFeQX7kYoo
http://www.youtube.com/watch?v=8Q1KNcQ8EH0
해맑은 봄 심리 발달센터 http://sun-spring.co.kr/sub/dataroom_view.asp?no=22&sercol=&key
강남 연세 언어치료 연구소 http://blog.naver.com/mica85/220713811463
실어증의 종류 http://blog.daum.net/pmy9007293/1072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