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PID
- 최초 등록일
- 2017.06.27
- 최종 저작일
- 2017.01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문헌고찰
Ⅱ. 연구기간 및 방법
Ⅲ.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진단을 위한 검사
3. 치료 및 경과
4. 간호과정 적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골반염이란 자궁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대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이 생긴다.
2. 원인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이며, 성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 균(Chlamydia trichomatis)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그 외에 인플루엔자균(Haemophillus Influenzae), A군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 폐렴구균(pneumococcus) 등도 골반염의 원인균이 될 수 있다.
2-1. 위험인자
(1) 성교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또는 매독 등의 성병에 노출되었다면 골반염의 발생에서 아주 높은 위험 요소가 된다. 성교 상대자가 여러 사람이거나 성병 가능성이 많은 남성과 성교하는 것도 위험 인자가 된다.
혼전 성교나 부인 또는 남편의 혼외 성교는 골반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과거보다 요즈음에 자궁밖 임신이 많아지는 원인으로 성도덕의 변화와 이로 인한 성병 및 골반염의 증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2) 인공 조작
인위적인 조작으로 인한 위험은 소파수술, 자궁내 장치, 자궁 난관 조영 촬영, 질 세척 등이 있는데 이들은 외음부, 질, 자궁 경부에 있는 병균을 자궁 안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고 피가 나거나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병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서 골반염 발생을 증가시킨다.
(3) 이물질
자연 또는 인공유산을 했지만 불완전 유산이 되면 수술 자체로 염증 기회가 많아지는 것 외에 피가 통하지 않는 태반 조직이 자궁 안에 남아 있으므로 염증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다. 자궁내 장치가 자궁 안에 있으면 이물질로 작용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므로 병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데 성병이 있는 사람에서 더 위험하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골반염 [pelvic inflammatory disease]
차병원 건강칼럼, 골반염의 위험 인자
의약품 사전, 약학정보원
2016년(동계) 여성건강간호학 실습지침서 Ⅲ, 신성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