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와 레비나스 사상으로 살펴본 소통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17.06.08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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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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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논어에 드러난 주체의 이미지와 레비나스의 주체
2. 주체로부터 타인으로의 확장
3. 화이부동(和而不同)과 타자성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현대 사회의 변화 속도는 너무나 빨라 이젠 변화 속도가 빠르다는 말조차 새삼스러울 지경이다. 매일 눈을 뜨면 새로이 쏟아지는 정보 앞에서 인간 개인은 무력하기까지 하며, 사회의 모습은 마치 액체와 같아 쉬이 변화하고 쉬이 이동하여 마치 고정된 가치도 상실해버린 듯하다. 이러한 경황 속에서 개인은 자신의 자아에 대해 사색할 시간조차 박탈당하고 극심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정보 기술과 교통·통신 기술이 눈부실 정도로 발전하여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있으나 지속되는 경제 불황과 또다른 요인들로 인해 배타적 민족주의가 다시 횡행하는 등 인류는 불화를 겪고 있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규범으로 작동하고 있는 유교 문화에 대한 꾸준한 비판이 이어져왔다. 유교적 전통은 때때로 파괴하고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전락하여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 원인으로 치부되기도 했다. 그러나 유가의 사상을 담은 고전인 논어에서 드러나는 윤리와 규범들은 부정적 통념과 달리 현대인에게도 합리적이며 인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강영안, 타인의 얼굴-레비나스의 철학, 문학과지성사, 2005.
에마뉘엘 레비나스, 존재에서 존재자로, 민음사, 2003.
에마뉘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9.
도광순 역주, 논어, 문예출판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