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사림의 학맥
- 최초 등록일
- 2017.06.07
- 최종 저작일
- 2010.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호남사림에 대한 기존 연구활동
3. 호남사림의 형성과 학맥
4. 호남사림의 대표적 학자 - 윤선도에 대해서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호남’이라는 말이 전라도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불린 것은 조선 초기까지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쓰인 것은 16세기 중반부터였다. 이 시기는 재지 중소지주로서 성리학적 소양을 강하게 지닌 사림이 향촌사회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호남이라는 별칭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전라도가 행정 단위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공동체로서의 지역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2. 호남사림에 대한 기존 연구활동
1980년대까지 호남사림은 독자적인 세력이 아니라 기호사림에 포함되어 논의되어 왔으며, 지역적으로도 경기․충청지역의 주변부로서 이해되고 독자적인 기반은 거의 주목받지 못하였다.
호남사림을 독자적인 세력으로 보려는 노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생겨났다. 물론 그 이전에도 호남사림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호남사림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단순히 ‘호남지역의 사림’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일 뿐, 개념화시켜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고영진, 『호남사림의 학맥과 사상』, 혜안, 2007.
김일광, 『윤선도』, 파랑새, 2007.
송재용, 『미암일기 연구』, 제이앤씨, 2008.
신정일,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다산초당, 2007.
이해준, 「기묘사화와 16세기 전반의 호남학맥」, 『전통과 현실』2, 고봉학술원, 1991.
조원래, 「16세기 초 호남사림의 형성과 사림정신」, 『은호문화』50, 금호문화재단,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