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신학 서평

목차

1. 요약
2. 서평

본문내용

*요약
제 1장 히브리서의 역사적인 배경
1. 서론 -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를 통해 독특한 기독교 신학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독특한 사상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예수의 제사장직 개념’과 예수의 죽음을 설명하는 ‘대 속죄일의 의식’이다. 저자는 이 표현을 통해 히브리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주고자 했다. 그래서 독자들이 뭔가 부정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을 막고자 하여 일관된 논지를 가지고 설교 형식의 편지를 썼다. 우리는 히브리서에 담긴 신학적인 사상들을 잘 연구해야 한다.
2. 독자들의 상황 - 히브리서의 독자는 다시 유대 전통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유대 개종자들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는 교회의 일원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그들의 인도자들을 생각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들의 인도자는 처음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이다. 지금 독자들은 그들이 받았던 복음과 배치되는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유혹을 받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통해 이들의 믿음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자 한다.

<중 략>

*서평
본 장에서는 히브리서가 왜, 그리고 누구에게 쓰여졌는지 밝히고 있다. 이는 히브리서 전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히브리서는 독특한 신학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본문을 벗어나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가면 처음 저자가 의도한 바와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오해될 소지가 많다. 다른 신약 성경에서 다루지 않고 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예수의 제사장직’의 개념은 다른 성경을 통해서 그 의미를 찾기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것이다. 시편에도 멜기세덱에 관한 언급이 있다고 하지만 어쩌면 히브리서가 유일하게 창세기에 나오는 멜기세덱에 대해 신학적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히브리서는 굉장히 중요한 신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히브리서에 대해서 정확한 해석을 내릴 수 있도록 히브리서의 배경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주는 것은 신학생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