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무리 외로워도 누군가에겐 잊혀 지지 않는 사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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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 번째 독후감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려 했지만 생일 때 책을 선물 받아서 이 책을 읽었다. 스무 살이 되어서 원래 살던 곳을 떠나서 타지에서 적응하면서 사는 것은 정말 힘들었었다. 갑자기 확 바뀐 환경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많았다. 이학기가 되고는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초반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외롭다는 생각은 항상 들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을 선물 받고 제목을 읽어보니 마음이 쿵 내려앉은 기분이었다. 나 스스로 아무리 외롭다고 느껴도 깊게 생각해 보면 누군가에겐 잊혀 지지 않는 사람,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이다. 주변은 생각하지 않은 채 나 혼자 외롭다고 우울해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을 하면서 글을 쓴다고 한다. 긍정과 행복을 키워드로 삼는 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의 구절구절이 긍정적이며 보는 사람에게 위안을 준다. 정말 당연한 사실들도 우리는 잊고 살아간다. 그래서 더욱 더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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