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에세이- 정부와 기업의 문제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7.05.28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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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부와 기업의 문제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 매미나방 퇴치사업과 불개미 퇴치사업을 통한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 매미나방 퇴치사업과 불개미 퇴치사업
2 ) 정부와 기업의 문제점
3 ) 1950년대 당시 미국
4 ) 해결방안에 대한 고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과학 기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발전해왔다. 실제로 우리들은 농업에서 해충들을 없앨 수 있었고, 자동차나 배, 비행기와 같은 다양한 운송수단을 만들어 먼 지역도 비교적 금방 갈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는 동안 각종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 매연과 같은 오염 물질에 의해 환경은 오염되어 가고 있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서는 살충제를 ‘살충제’가 아닌 모든 생물에게 위협이 되는 화학물질이라며 ‘살생제’라 불러야 한다고 말하며 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실제로 1950년대 후반에 시행된‘매미나방 퇴치 사업’과 ‘불개미 퇴치 사업’에 의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환경 파괴가 발생한 이유는 물론 살충제라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물질을 무자비하게 살포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무자비한 방제 사업의 유해성 뒤에는 그 사업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태도에 문제가 있지는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두 방제 사업에 대해 분석해 정부와 기업의 태도에 대해 고찰해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매미나방 퇴치 사업과 불개미 퇴치 사업
1955년에 미국 농무부에서는 병충해 분포 지역을 정하고 봉쇄해 그 지역에만 살충제 살포를 했다.
그러한 부분적 살포로 매미나방의 발생과 피해 정도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1년 후 1956년에 해충 박멸 부서에서 매미나방의 완전 박멸을 목표로 100만 에이커에 이르는 지역에 비행기를 이용해 살충제를 두세 번 반복해서 살포했다.
매미나방이 주로 사는 숲 속 뿐만 아니라 도시에도 살포하면서 나무나 새, 물고기들은 죽거나 우유 같은 식품에 잔류물로 남아있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발포에 대해 환경보호론자들은 저항했지만 당시 정부와 농무부 관계자들은 그러한 불평을 무시했고 후에 발생한 재판에서도 약제 살포 금지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대체 살충제를 만들었고 시험해보겠다는 이유로 또 여러 번의 살포 사업이 실시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매미나방은 완전 박멸되지 않고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손병권, 『특집 : 21세기 미국의 역사적 전망 ; 다원주의와 이익집단정치의 장래 1: 남북전쟁 이후 1950년대까지의 기업부문 이익의 등장과 성장을 중심으로』, <미국학> 21권, 1998
하태수, 『미국 행정개혁의 역사적 전개』, 경기대학교 연구교류처,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