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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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의 미시시피에서 백인과 흑인간의 심각한 인종차별주의를 다룬 영화이다. 너무 뻔하고 진부한 내용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스키티라는 백인의 여성이 주를 이루어 영화의 내용을 이끌어간다, 스키터는 기자를 꿈꾸고 있는 현대적인 여성이다. 다른 친구들은 아이를 낳고 행복한 다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의 꿈인 반면, 스키터는 자신의 커리어를 갖길 원한다. 스키터는 엄마 대신에 자신을 돌봐준 흑인 유모를 언제나 그리워하고 있다. 인생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엄마보다도 자신을 더 사랑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에이블린이라는 흑인 가정부가 있다. 스키터의 친구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에이블린은 흑인이라는 점 때문에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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