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철학 수업의 레포트입니다. '예술이냐 외설이냐"라는 주제로 제출한 교양수업 - 성과 철학의 과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7.05.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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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우리 시대는 어떠한 모호한 잣대로 인해 사람들이 찬반 의견으로 나뉘어 의견을 주장하는 일을 많이 살펴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정치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일어나고 있다. 젊은 정치인들이 등장하여 과거 낡은 인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가자고 주장하기도 하고 예전의 정치모습을 그대로 이어가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모습은 문화에서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예술부문에서 조금은 더 개방적인 성향이 두드러졌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의 유교적인 사상이 은연중에 우리의 마음속에 그대로 존재해서 인지 조금이라도 윤리 사상에 어긋나 보이면 이것은 예술인가 외설인가라는 주제로 도마 위에 올린다. 그럼 외설과 예술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를 보면 예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작품'이고, 외설은 `사람의 성욕을 함부로 자극하는 난잡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예술이냐 외설이냐를 따지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한 작품에 대한 각 관점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이러한 모호한 기준은 시대나 사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외설이라고 판단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없었던 금지 된 작품들도 일본이나 프랑스 등에서는 찬사를 받은 작품들도 있으며 6~70년대에는 금지 되었던 작품들이 지금에서야 진정한 예술이라며 빛은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예술이냐 외설이냐 라는 주제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였던 마광수, 김보규, 최경태 이 3명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사건들을 통해 이들의 작품들이 외설인지 예술인지에 대해 살펴볼까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들은 작품은 내놓을 때마다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신문기사 혹은 평론가등의 의견을 통해 이들 작품을 외설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예술로 보아야 할지 판단해 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마광수,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 서울 : 해냄, 2005
마광수, 『자유에의 용기 : 마광수 에세이』, 서울 ; 해냄출판사, 1999.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마광수는 옳다』, 서울 ; 사회평론,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