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총통

목차

1. 승자총통의 시작
2. 승자총통의 형태
3. 승자총통 종류

본문내용

1. 승자총통의 시작
승자총통은 총구에서 화약과 실탄을 장전하고 손으로 약선에 불씨를 점화,발사하는 유통식화기이다.
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이 총통은 1575년(선조 8)에서 1578년(선조 11) 사이 전라좌수사와 경상병사를 지내고 있던 김지가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이 만력기묘명승자총통은 승자총통 중에서도 초기의 제작품이며 죽절은 6절로 되어 있는 청동제 휴대용이다.

- 만력기묘명승자총통
1583년 이탕개의 난 때 큰 몫을 하였지만, 그 뒤 임진왜란 때 왜군의 조총 때문에 그 위력을 잃게 되었다.

2. 승자총통의 형태
통실,약실,손잡이의 세 부분으로 구분되며, 통신은 화살이나 탄환을 장전하게 하는 부분으로, 내부는 원통이며 외형은 대(竹)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이 대마디는 8~9cm 간격으로 6~7개가 약실과 연결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