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도가 알려주는 것들에 대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소개글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동국대지도, 대동여지도 등 조선시대 지도들의 제작 배경과 지도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2.동국대지도
3.대동여지도

Ⅲ.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나는 6월 3일 수요일에 서울시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이곳을 답사장소로 택한 이유는, 몇 년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청년 멘토로 반 년 동안 활동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년 멘토는 박물관에 견학 온 초중고학생들을 한 시간 동안 인솔해서 다니며 간단하게 유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봉사활동이었는데, 당시에는 내가 사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지 않을 때여서 깊이 있는 설명을 해주지 못했었다. 나중에 사학과 수업들을 통해 그 때 제대로 알지 못했거나 그냥 스쳐지나갔던 유물들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이런 수업들을 들은 뒤에 멘토 활동을 했다면 더 좋았을 것 이라는 아쉬움이 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답사를 기회로 다시 한 번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서 새롭게 유물들을 관람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약 5천여 점의 유물이 상설 전시되고 있는데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국립중앙박물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4897&cid=43667&categoryId=43667
1층부터 3층까지의 전시관들을 모두 돌아 본 뒤에 내가 멘토 활동을 하던 시절에도 가장 인상 깊다고 생각해서 항상 빼먹지 않고 설명했었던 ‘조선시대의 지도’를 답사 보고서의 주제로 정했다. 조선시대실에 현재 전시되어 있는 대표적인 지도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동국대지도’, ‘대동여지도’ 이렇게 세 개인데, 이 지도들은 우리에게 많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임과 동시에 각자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 보고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도들의 제작 배경에 관한 이야기와 지도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태종 2년인 1402년에 제작되었는데, 현재 남아있는 동아시아의 세계지도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지도이다.

참고 자료

오상학, 2011, <<조선시대 세계지도와 세계인식>>, 창비
국립중앙박물관, 2007, <<박물관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도록
안팎너머, 2011, <<역사지리학 강의>>, 사회평론
미야 노리코, 2010, <<조선이 그린 세계지도>>, 소와당
최창모, 2013,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1402년)의 제작 목적 및 정치-사회적 배경에 관한 연구｣
오상학, 2009, ｢조선시대 세계지도와 중화적 세계인식｣
양보경, 1997, ｢조선시대의 고지도와 북방 인식｣
조지형, 2012,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아프리카: 비교사적 검토｣
이상태, 2009, ｢한국 고지도 발달사｣
이우형, 오상학, 2004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지도>의 지도사적 의의｣
배우성, 2008, ｢대동여지도 연구의 쟁점과 과제｣
배우성, 2008, ｢대동여지도와 조선후기사 연구｣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국립중앙박물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4897&cid=43667&categoryId=43667
남문현, <위대한 문화유산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2&contents_id=8534
<“10만원권 도안 ‘동국대지도’로 바꿔야” 오상학 제주대교수>, 파이낸셜뉴스, 2014.11.06.
http://www.fnnews.com/news/20*************954?t=y
윤희진, ｢조선지리학의 완성판, <대동여지도>를 제작하다-김정호｣,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7&contents_id=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