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문학작품에 나타난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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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내에 위치한 치과의 원장인 앨런 파인스톤은 아내 브룩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앨런은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에 아내가 풀장 청소부 앞에서 맨 살에 가운만 걸친 모습을 보게 된다. 그 후 앨런은 아내가 혹시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평소처럼 출근하는 척, 집을 나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는 집안을 감시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안 좋은 예감은 현실로 다가왔다. 앨런은 아내가 젊고 야성적인 청소부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부터 그 동안 경미했던 신경쇠약이 발동하여 앨런은 과대망상에 시달리게 된다. 앨런은 이웃집 개를 죽인 것을 시작으로 끔찍한 일을 하나씩 벌여 나간다.
먼저 정숙하지 못한 아내를 병원으로 유인하여 생니를 다 뽑아버린다. 그리고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풀장 청소원을 잔인하게 난도질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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