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경화 현상

목차

Ⅰ. 서론

Ⅱ. 일본의 우경화 현상
1)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 정도 분석
2) 일본의 시민사회와 국민의 우경화 정도 분석

Ⅲ. 우경화의 원인과 지속가능성 분석

Ⅳ. 일본의 우경화와 동아시아국제관계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송석원 교수의 일본정치론을 수강하면서 전후의 일본정치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일본정치의 흐름을 배우고, 주 교재인 이시카와 마스미의 『일본 전후 정치사』를 읽으면서 필자는 일본의 정치인들이 전전으로 조금씩 회귀하고자 하고 있음을 느꼈다. 실제로 고이즈미와 아베의 등장 이후, 한국에서 자주 보도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교과서 수정,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통해 일본의 정치권의 극우적 성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극우적 망언을 한 정치인들이 결과적으로 유력한 정치인이 된다거나, 현재의 안정된 아베 정권의 체제는 국민들의 우경화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언론에 의해 보도되어 일시적으로 문제화가 될 뿐, 별 다른 장기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 일본의 극우화, 우경화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제 관계에 있어서 분명히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연유로 필자는 일본 우경화가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그리고 그 원인과 지속가능성 여부를 파악하고자 했다. 나아가 일본의 우경화 흐름이 계속 될 것이라면, 동아시아 국제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했다.
먼저, 우경화에 대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노 다니엘의 『우경화하는 神의 나라』를 읽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일본인이 쓴 나카노 고이치의 『우경화하는 일본정치』를 추가로 읽었다. 『우경화하는 神의 나라』에서 저자 노 다니엘은 우경화를 천황주의 사상을 가진 우익인사들에 의하여 일본사회가 영향을 받는 정도가 깊어지고 구체화 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노 다니엘은 “일본 지배세력의 정신세계”라는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지배세력이라 할 수 있는 정치인들과 기업인, 그리고 대학의 교수 등이 우경화하고 있음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www.nipponkaigi.org/about/sokai, 일본회의 홈페이지
http://www.tsukurukai.com/aboutus/index.html, 새역모 홈페이지
http://www.tsukurukai.com/aboutus/index.html, 새역모 홈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21/0200000000AKR20150121000300071.HTML, 연합뉴스, “미 의회조사국, 아베 역사수정주의 미국 이익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