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의 문화신학 (A+)
- 최초 등록일
- 2017.03.2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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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프란시스 쉐퍼의 생애
Ⅱ. 프란시스 쉐퍼의 문화신학
1. 시대적 배경
2. 쉐퍼의 저작들에 나타난 문화관
3. 쉐퍼의 문화신학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란시스 쉐퍼(Francis August Schaeffer)는 1912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독일계 미국인 가문의 독자로 태어나 1984년에 생을 마감했다. 쉐퍼의 가문은 노동자 가문으로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아버지를 도와 목수 일을 하였다. 11살에 루즈벨트 중학교에 입학하였을 때, 실업 과목으로 목공과 공예를 선택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방황하기 시작하였는데, 오물이 쌓인 쓰레기장을 방황하기도 하였고, 생선가게에서 시간제 노동을 하기도 했다. 쉐퍼의 나이 17세 때에 생선 화물차에서 일하던 중에 우연히 망명한 러시아 백작을 만나 그로부터 영어를 배웠다. 이 때 사용한 교재가 철학책이었다. 이를 계기로 쉐퍼는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경 공부도 시작했다. 쉐퍼가 처음 다니던 교회는 자유주의 교회였다. 이곳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궁극적 해답을 찾지 못하자 교회에 나가지 않고 철학에 매달린다. 철학에 깊이 몰두했으나, 철학을 하면 할수록 철학은 문제를 던지기만 할 뿐, 어떤 해답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이에 성경을 읽게 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문들이 성경 안에서 해결되는 것을 느끼고 성경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6개월간 성경을 읽던 쉐퍼는 1930년 8월 19일에 처음으로 복음주의 교회에 출석하면서부터 “모든 진리는 성경으로부터”라는 사실을 삶 속에서 구체화 시켜 나갔다. 이 확신을 통해서, 쉐퍼는 후일 라브리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성경은 영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우주, 역사, 인가의 모든 문제에 대한 바른 진리를 말한다고 증거 하게 하였다. 이후 쉐퍼는 기술자가 될 것인가, 신학공부를 더 할 것인가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신학공부를 더 하기로 결정하고 1931년에 햄프든 시드니 대학에 진학하여 철학을 전공하고, 1935년에 메이첸이 세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입학한다. 그러나 1936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종말론과 기독교인의 자유문제로 분열되었다. 쉐퍼는 성경장로교회에 속하는 페이스 신학교로 이적하여 졸업한다.
참고 자료
프란시스 쉐퍼, 『기독교 문화관』, 문석호 역,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4.7)
프란시스 쉐퍼, 『거기 계시는 하나님』, 김기찬 역, (서울: 생명의말씀사, 1995.3)
홍치모, “프란치스 쉐퍼의 생애와 사상에 있어서 "절망의 경계선"의 의미”『신학지남』 Vol. 67(4), (신학지남사, 2000.12), pp. 24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