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개관
- 최초 등록일
- 2017.03.2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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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계시록 개관
목차
Ⅰ. 서 론
1. 본서의 명칭
2. 묵시문학
Ⅱ. 요한계시록
1. 저자와 연대
2. 수신자
3. 목적과 주제
4. 특징
5. 해석법
6. 구조와 분해
7. 신학적인 문제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요한 계시록은 참으로 신비중에 신비에 쌓인 책이다. 그만큼 많은 논란과 많은 의혹을 가지고 있다.
본서는 상징주의적 성격 때문에 그것은 종종 난해한 책으로, 혹은 오해의 책으로 내려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개론적인 부분을 살펴보겠지만, 이런 논란과 신비에 쌓인 책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요즘 이단(신천지 외)들이 이 책을 가지고 많이 인용을 하며 성도들을 현혹하는데, 우리가 좀 더 잘 알아서 성도들에게 대처방안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요한계시록을 다른 말로 ‘요한묵시록’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묵시’에 대한 선이해가 우선되어져야 한다.
묵시와 관련된 용어와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다룰 것이다. 특별히 해석의 문제에 있어서 과연 어떤 관점에서 본서를 해석해야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본서의 명칭
본서는 일찍부터 “요한계시록”으로 불리웠다. “계시록”이란 명칭은 본서의 헬라어 첫 낱말이 “계시”(avpoka,luyij)란 말로 되어 있음에서 온 것이며, 본서의 성격과 내용이 계시(啓示) 혹은 묵시(黙示)임을 보여 주는 이름인 것이다.
“아포칼룹시스”(avpoka,luyij)는 “폭로, 계시, 조명”(롬 16:25; 엡 1:17), “숨은 것을 드러냄”을 뜻하는 말로서, 하나님의 자기 현현, 특히 “역사의 종말에 있을 사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가리키는 낱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묵시록”(은근히 보여 주는 글)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좀 더 이 글의 문서적 비밀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명칭이라 본다.
2. 묵시문학
1) 용어정리
⓵ 묵시 : 묵시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하는 초월적 실재를 사람에게 은밀히 소개하는 형식의 계시를 담은 언어표현 양식이다. J. J Collins가 주도하는 “미국 성서학회”내의 “묵시 문학 그룹”(Apocalyptic Group of the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은 “묵시”를 일종의 문학적 유형으로 이해한다.
참고 자료
박수암. 『요한계시록 주석』.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9.
큄멜. 『신약정경개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8.
김경희 외. 『신약성서개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9.
박수암. “요한계시록에서의 묵시와 묵시주의.” 『교회와 신학』 33(1998).
성종현. 『성서헬라어사전』. 장신대출판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