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세포의 환경에대한 적응(세포)
- 최초 등록일
- 2017.03.18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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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온도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의 피해
2. 온도스트레스에 대한 세포의 대처방법
Ⅲ. 결과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울리는 알람을 듣고 귀를 막다가 시계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웠지만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잠을 깨기위해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 커튼을 걷어내고 창문을 열어 크게 숨을 들이쉰다. 가을의 푸른 하늘 아래로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쏟아진다. 창밖에는 은색시계를 반짝이며 거리를 활보하는 회사원,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서두르는 학생,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 노랗게 물들인 머리를 날리며 뛰는 사람, 여러 색의 사람들이 섞여간다. 그 풍경을 보며 멍하니 서 있다가 정신을 차린다.” 매일 매일 바람을 느끼고, 소리를 듣고, 색을 구별하는 등 우리는 주변 환경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이는 대기라는 매질이 지구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여기서 주목 할 점은 대기가 없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지나쳐 생각해 보더라도 대기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기가 항상 일정하지는 않다. 우리가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는 공기층인 대류권은 많은 요인들이 원인이 되어 바람이 불기도, 비가 오기도하며, 온도가 낮아 지기도, 습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변화들이 극적이지만 않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생물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것도 아니다. 만약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면 생장에 영향을 줄 수도, 세포를 죽음으로 이끌 수 도 있으며 지구적인 스케일로 변화가 생긴다면 아무리 작은 변화라고 해도 구성원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생물은 주변의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잘 갖출수록 생존에 용이하며, 대기의 온도변화에 대한 내성을 가지는 것 역시 생존에 중요하다. 온도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은 생물마다 각기 다른데, 사람의 경우 생리적인 방법 외에도 수많은 방법들로 추위나 더위를 견뎌낸다. 가령 더운 여름에는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시원한 물을 마시기도 하고 공포영화를 보며 더위를 이겨 내기도하고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어딘가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옷을 더욱 껴입기도 하며, 체조를 하여 추위를 극복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Lincoln Taiz, Eduardo Zeiger. 2013년 3월1일. 식물생리학 5판. (주)라이프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