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론 서평

목차

1. 내용 요약.
2. 마음이론(아동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을 읽고

본문내용

우연한 만남에서도 다른 사람의 심리적 상태에 대해 줄곧 추론을 한다.
이처럼 ‘마음이론’은 이러한 일상생활에서의 심리학을 말해 준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정의적 특질이다.
행동을 설명하거나 예측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상태는 믿음과 바람이다. 내가 과자를 원하면, 그리고 내가 과자상자 안에 손을 넣으면 과자를 가질 수 있다고 믿을 때 나는 과자상자 안에 손을 넣을 것이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그렇다. 그러나 어린 아동은 바람을 잘 이해한다. 그 결과, 바람에 대한 이해는 주목을 덜 받았다.
어린 아동은 성인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즉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이해할 것이라는 의심을 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

1.2. 믿음 이해하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마음상태는 믿음과 바람이다. 자기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이 행동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믿음이 항상 사실이라면 어떤 사람에게 틀린 것을 믿게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고, 행동을 예측하고 설명하는 것은 쉬울 것이다.
그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볼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행동은 실제 사실에 근거하여 예측되고 설명되면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마음 상태를 추론하고 표상하는 것, 그리고 그 마음상태에 근거하여 행동을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덜 복잡하다. 다행히 믿음은 사실인 경우가 많다. 당연히 그래야만 할 것이다.
성인은 사실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간단하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론 발달에 대한 대부분의 후속 연구는 행동을 예측하거나 설명하고, 행동을 조절하려 할 때 틀린믿음과 그것의 역할에 관심을 갖는다. 이 장에서는 틀린믿음 이해의 세 가지 주요 영역을 다루고자 하는데, 먼저 틀린믿음 예측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아동의 마음이론을 측정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는 ‘틀린믿음 과제’다. 아동은 자신의 믿음이 틀렸다는 틀린믿음을 개인적으로 경험했음에도, 아동은 기대하지 않은 이동 과제에서와 마찬가지로 낮은 수행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