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료 및 방법
2. 문헌고찰
3. 간호과정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많은 경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또한 환자못지 않은 고통과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심장질환, 요통, 고혈압, 관절염, 소화기질환 등 신체질환 1가지 이상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가지고 있던 신체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고, 진통제, 항우울제 및 수면제 등의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기도 한다. 치매환자를 돌봄으로 인한 피로, 정신적스트레스, 음주, 흡연, 과식 등의 부적응적 대응들은 각종 질병들을 일으킬 수 있다.
<중 략>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을 의미한다. 선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 지체’라 하고,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의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치매는 기억, 사고, 지남력, 이해, 계산, 학습, 언어, 판단 등 다수의 고위 대뇌기능의 후천적 장애로 유발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으로 정의하며, 그 자체가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단지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중 략>
대표적인 퇴행성 피질성 치매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수축에 의해 일어나며, 그 정도는 건강한 노인의 뇌에 비해 대뇌피질의 수축과 뇌실의 확대를 볼 수 있다. 진행성으로 의욕의 저하, 배회, 야간섬망 등의 증상이 수반되며, 건망기에서 치매기로 진행한다. 이는 나이가 많을수록 흔하고, 여성에게 보다 흔하게 발병하고 직계 가족에 환자가 있거나 두부외상의 과거력, 알루미늄 중독 등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더욱 높다.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세틸콜린의 변화, 노인성 반점과 신경섬유 농축제의 과잉 축적, 두부 외상,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들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일반적인 양상은 아주 서서히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악화되며, 비교적 초기에는 최근 기억의 장애가 나타나고, 곧 이어서 실어증· 실행증이 나타나며, 수년 후에는 실인증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Eleanor D.Schlenker, Sara Long, 2012, 영양과 식이요법, 현문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 2007,표준간호진술문을 적용한 임상간호과정,현문사
대표저자 조경숙,2013,성인간호학 제6판,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