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 제왕절개 후 퇴원교육자료

소개글

여성건강간호학 실습 중 직접 작성하여 대상자에게 교육 한 퇴원자료 입니다.
대상자는 제왕절개로 분만 한 산모로,
이후 자가간호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자료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산욕기에 변화하는 신체
2. 제왕절개의 경과
3. 자궁 자가 간호법
4. 유방 자가 간호법
5. 모유 수유
6. 산후 관리
7. 가족 계획과 피임
8. 임신성 당뇨의 관리
9. 추후 병원 검진

본문내용

1. 산욕기에 변화하는 신체
① 자궁의 변화
출산 후에는 1kg정도 였던 자궁이 출산 6주후에는 60~70g으로 줄어듭니다. 자궁이 원래상태로 줄어드는 동안에는 불규칙한 수축과 이완작용으로 인해서 배앓이를 할 수 있으며, 이시기에는 자궁이 조금씩 수축되면서 고여 있던 불순물이 질을 통해 배설이 되는 시기이니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② 생리주기의 변화
분만 후에 첫 월경이 시작되는 시기는 사람들마다 제각각 달라서 오로가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나타나기도 하고, 수유를 하는 산모에게서는 아기가 젖을 뗄 때까지 월경이 없기도 합니다.
③ 방광의 변화
출산 후 하루정도는 소변을 보기가 힘든 경우가 있으나, 난산인 경우에도 보통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대체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만약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할 경우에는 도뇨관을 끼워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➃ 오로
출산 후 자궁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를 오로라고 합니다. 회복기에 접어들면 오로의 색도 점차 엷어지고(붉은색->갈색->백색), 양도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오로는 자궁의 회복상태를 판별하는 근거가 되므로 주의하여 관찰해 주세요!
⑤ 유방의 변화
분만 직후에는 3~4일 사이로 유방이 저을 분비하기 위해 갑자기 혈액이 몰리고, 유방이 커지며 열이 나면서 딱딱 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자주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시고 짜주는 것이 좋답니다.<유방마사지 법은 뒤에 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임신중에 커졌던 유방은 애기가 젖을 뗄 무렵에 원래의 크기로 돌아갑니다. 이때 유방이 처지지 않도록 와이어가 들어있는 큰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⑥ 피부의 변화
임신 중에는 피부의 살이 많이 트는 경우가 있죠? 원인은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 짐에 따라서 피부의 탄력층이 이완되기 때문이랍니다. 이것은 분만 후에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는데 바디 오일이나 튼살 완화용 크림을 꾸준히 바르면 살이 트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