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독후감

목차

1. 저자소개
2. 책의 목차
3. 책 요약
4. 인상깊은 구절
5. 감상평

본문내용

1. 저자소개 :제레미리프킨
1945년 콜로라도 덴버에서 태어나, 시카고에서 자랐다. 1967년 펜실 베이니나 대학교 워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세계 500여 대학교에 초청돼 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1994년부터 워튼스쿨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부 정책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유수기업의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비영리조직인 'Economic Trends 재단'을 설립하여 사회공공영역을 수호하기 위한 계몽운동 및 감시활동도 펼치고 있다.

<중 략>

3. 책 요약
엔트로피는, 다른 말로, 열역학 제2법칙이라고 한다. 열역학 제1법칙은 "우주 안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불변하며 따라서 창조될 수도 파괴될 수도 없다. 단지 그 형태만 바뀐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에너지보존의 법칙.
열역학 제2법칙은 "우주 안의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할 수 있다. 즉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획득 가능한 상태에서 획득 불가능한 상태로,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것이다." 즉, 엔트로피란 우주 내의 어떤 시스템에 존재하는 유용한 에너지가 무용한 형태로 바뀌는 정도를 재는 척도이다. 이 지점에서 리프킨은 '역사는 진보의 과정이며, 과학과 기술이 질서 있는 세계를 창조할 것이라는 기존의 기계론적 세계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엔트로피 증가로 인한 가장 커다란 위협은, 가용자원이 없어지는 것과 비례해서 환경오염과 파괴가 뒤따른다는 것이다. 인류의 건강 상황은 암담하다. 리프킨은 이 상황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고도로 산업화된 석유화학적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인간의 신체구조는 수백만 년 전인류가 처음 출현한 이래 달라진 것이 없다. 인류는 수렵채취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리프킨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기반을 둔 저 에너지 소비사회로 회귀하자고 외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