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문화사, 한국인의 의식주 생활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7.02.1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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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생활문화인 의식주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의생활
1. 기본 의복 재료
2. 의복의 기본 형태
1) 조선시대 일반민의 복식
2) 조선시대 여성의 옷차림
3. 복식에 대한 금제
4. 사상의 영향 -유교
5. 외래문화의 영향
6. 근대화
Ⅱ. 식생활
1. 한국인의 주식
2. 한국인의 부식
3. 다양한 절식
4. 불교와 육식 절제
5. 유교와 의례음식 발달
6. 외래문화의 영향
Ⅲ. 주생활
1. 자연환경의 영향
2. 생활공간의 분화
3. 사회제도의 영향(금제)
4. 종교와 사상의 영향
5. 근대 이후의 변화
6. 일반민의 주생활
본문내용
■ 의생활
- 요즘의 의생활은, 민족의 문화적 색체나 특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전통시대의 의생활의 삶에는 민족의 문화와 특징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우리의 전통 의복을 생각해보면 한복을 떠올릴 것이다. 한복이란? 무엇일까. 한복의 정체성에 대한 답은 내리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고대․고려․조선 시대, 계급을 망라하고 입은 옷을 모두 한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가? 모두 모양이 다른데도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한복이라고 해야 하는 것일까? 결국 한복은 정형화 된 것이 아닌, 변화하고 변화 해야만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한복만 한복이라 여길 것이 아닌 모두 포함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1. 기본 의복 재료 이 재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문화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 수렵, 목축생활 단계: 가죽 “토질과 기후는 부여보다 훨씬 한냉하며, 돼지를 길러 고기를 먹고 그 가죽을 입는 것을 좋아했다. 겨울에는 돼지기름을 스푼 두께로 몸에 발라 바람과 한기를 막았다. 여름에는 벌거벗었는데 헝겊조각으로 앞뒤를 숨겨 겨우 형체만 가리웠다.”(삼국지 위서 동이전 읍루) →가죽은, 원시사회 삶의 모습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헝겊조각을 사용한 것은, 직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를 의미한다.
- 농경생활 이후: 섬유작물, 비단, 모직물 병용
① 마, 서마: BC 4000-3000년 경 패총에서 마 실이 감긴 뼈바늘이 발견→ 실 감긴 뼈바늘의 존재로 보아, 직조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마와 서마는,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생산조건이 우리와 잘 맞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얼어 죽은 사람이 많은 기록도 확인 할 수 있다.
② 비단: “토지가 비옥하고 아름다워 오곡과 벼를 재배하기 알맞으며 누에를 칠 줄 알아 비단과 베를 만들었다”(삼국지 위서 동이전 변진)→ 삼한시대에 이미 비단이 있었음을 시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