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충수돌기염 수술 전 간호

목차

Ⅰ. 질환에 대한 문헌고찰
1. 해부생리 및 병리학적 특성
2. 병인
3. 증상

Ⅱ. 간호사정
1. 대상자의 배경과 기록을 검토한 후 대상자의 현재 상태에서 주관적 자료와 객관적 자료를 확인한다.
2. 제시된 대상자의 자료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나, 문헌고찰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관련자료는 무엇이 있나?

본문내용

대장의 일부인 맹장(cecum) 끝에 붙어 있는 약 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지만 충수염 또는 충수돌기염이 정확한 명칭이다. 충수돌기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2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2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또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지만, 노인에게 발생했다면 흔히 파열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절제를 필요로 하는 급성 복통을 일으키게 된다. 충수돌기는 우하복부 맹장과 소장 사이에 있는 약 10cm 길이의 관상형태를 띤 기관이며, 내부는 약 0.1ml 정도의 공간이 있다. 유아기에는 깔때기 모양으로 형성되어있어서 이물질이 고이기 어려우므로 충수염이 잘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라면서 서서히 긴 대롱모양으로 모양이 바뀌고 점막하층의 림프기관이 발달하면서 청년기가 되면서 유병률이 높아진다.

<중 략>

① 발병 초기에는 식욕이 떨어지고(anorexia) 속이 메스꺼운(nausea) 증상이 나타나며 간혹 토하기도(vomiting)하므로 '체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음.
② 발병 초기에는 상복부나 배꼽주위(periumbilical pain)에서 통증이 시작된다. 나중에는 배 전체가 아프기도 했다가(generalized abdominal pain) 괴사성 충수염으로 진행되었을 쯤에는 우하복부에 통증이 국한됨.
③ 충수염이 천공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아픈 부위가 우하복부에 국한되지 않고 하복부 전체 또는 복부 전체로 확산된다. 40도까지 열이 오르기도 하고 심박동이 빨라 진다.
④ 통증은 간헐적이기 보다는 지속적이며, 환자는 복근의 긴장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누워서 다리를 끌어올려 구부리고 있게 된다.
⑤ 어린이는 vomiting, abd pain , fever, diarrhea등의 증상이 두드러지고 노인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노인은 충수가 터진 후에 생긴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충수 주변이 들러붙어 장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