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계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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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계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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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은 독일의 관료적 학자 루만과 그와 반대적 성격인 하버마스의 주장을 필두로 시작하고 있다.
사물과 현상, 사건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루만과 인물과 유기적 존재를 위주로 다루는 하버마스 주장에서 책은 결국 독자에게 균형적 시각을 주기위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마디로 중점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다.
인류가 태생하면서부터 끊임없이 깨우치고 도전받아왔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성경의 창세기에 따르면 바빌론에서 말이 흩어짐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전 세계적 공통 언어가 현재에 이르러 어떻게 합쳐지고 있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종교와 정치인들도 장악하지 못했던 커뮤니케이션은 현재의 매스미디어가 장악하고 있으며 그것의 단적인 예로 아랍권의 대표적 방송인 알자지라를 들 수 있다.
매우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이라도 그들의 마음까지 지배하지 못했으며 아랍권의 대중적인 인정과 정당성은 그들의 언어로 제작된 24시간 뉴스 방송인 알자지라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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