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상평

소개글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를 보고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총 4개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작권 관련 문제로 영화 이미지는 삭제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인물 설명
3. 작품내용분석
4. 사회복지사의 개입 방향 모색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 잭 니콜슨, 헬렌 헌터, 그렉 키니어 주연의 강박증에 걸린 소설가, 천식을 앓는 아들을 둔 식당 종업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게이 화가가 사랑과 우정을 통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해나가는 과정을 로맨틱 코미디 형식으로 그린 영화이다.

보도블록의 금은 절대 밟지 않으며, 늘 같은 식당 같은 자리에서 밥을 먹는 강박증 환자이자 로맨스 소설가인 멜빈 유달은 이웃에 사는 화가 사이먼이 흑인 남자를 애인으로 둔 게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를 싫어한다. 어느 날 사이먼이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해 만신창이가 되자, 멜빈은 억지로 사이먼의 강아지 버델을 돌보게 된다.

<중 략>

2. 인물 설명
(1) 멜빈 유달
영화 도입부부터 그의 강박증에 관한 모습이 강조된다. 자물쇠나 스위치를 꼭 5번씩 확인하는 모습,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하게 꺼려하며 비누를 한번만 쓰고 버리는 행동, 길가에 있는 틈을 밟지 않으려는 행동, 자주 가는 식당에서도 꼭 같은 자리만을 고수하며 식당의 식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가져온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는 행동, 항상 같은 메뉴와 같은 웨이트리스를 원하는 행동, 외출이나 쓰레기를 버려야 할 때 꼭 장갑을 끼는 모습 등 원칙을 깨트리지 않으려는 행동양식을 보여주며 타인의 삶을 무시하는 듯이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이며 동성애에 대한 혐오, 인종차별주의 등의 성격을 보여주곤 한다.
타인에 대한 거리를 두려하는 멜빈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어마어마한 편견을 갖고 행동하고 있다. 본인의 삶을 기준으로 두어 타인의 삶을 인정하지 않으며 나의 것이 무조건적으로 옳다 라는 생각 역시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계 속에 살고 있는 멜빈이기에 상대방의 감정에 동조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를 모두 말 할 수 있다. 사회성 이라는 것을 생각 조차 할 수 없는 멜빈의 행동은 반대로 자신의 세계에 대한 방어기제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자신이 지켜야하는 원칙들과 행동들을 타인에 의해 방해 받지 않으려 하고 그에 파생되는 강박은 멜빈에게 있어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한 필요악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