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앙] 교회력과 예배 - 하나님 섬김과 인간 섬김으로서의 예배(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창조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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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대림절
2. 기쁨으로 사는 성탄절
3. 빛의 자녀로 사는 주현절
4. 위탁자, 섬기는 자, 증인으로서 제자의 삶을 사는 사순절
5. 감사와 희망으로 사는 부활의 계절
6.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며 사는 창조절

본문내용

대림절의 예배 분위기는 떠들썩한 분위기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존엄성과 회개와 충성을 자아내는 예배이어야 한다. 대림절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대망하는 기간이므로 우리는 먼저 참회하고 깨어 기도하면서 참고 기다리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대림절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참회하는 ‘겨울철의 사순절’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분위기에서 그리스도의 오심을 대망하는 대림절 찬송 "곧 오소서 임마누엘”(104장)과 "이새의 뿌리에서“(106장)는 우리를 은혜로 인도한다. ‘겨울철의 사순절’에 걸맞게 참회하며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은 어두운 밤의 일들 - 방탕하고 술 취하며 음행과 호색과 쟁투와 시기하는 일들 - 을 청산하며,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절기이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돌보며 사랑의 빚을 갚는 절기로 삼는다. 성도들로 하여금 정욕을 따라 육신의 일을 도모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삶을 극복하고,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고, 늘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계절로 삼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