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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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창의성'이란 분야에 대해 이토록 관심이 폭발하는 시대가 있었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문어발적 사고를 찬양하고 소위 유아들의 창의력을 계발해 준다는 유아용 학습지와 교육 기관들에 학부모들이 몰려들고 있는 시대. '생각', '발상'을 잘 해 내는 방법이 따로 있다면 돈이라도 주고 배우겠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창작'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종의 '생각'과 관련된 하나의 거대한 백과사전이다. 인간의 발상이 어떻게 출발하여 어떠한 과정을 거쳐 기존과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남들이 '생각'을 할 줄 알았던 위인, 예술가, 학자들의 수많은 사례들을 수집하여 놓은 역사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조금 희망적인 것은 생각을 할 줄 아는 능력은 타고 나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서도 조금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녀에게 창의성 교육을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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