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앙] 한국 교회의 귀족화 현상 - 소외된 대중을 위한 몸부림, 한국 교회도 귀족교회인가, 이 성전을 헐라
- 최초 등록일
- 2017.01.24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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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외된 대중을 위한 몸부림
2. 한국 교회도 귀족교회인가
3. 이 성전을 헐라
본문내용
소외된 대중을 위해서, 힘 없는 자를 위해서 조금도 힘이 되어 주지 못하는 교회는, 이들에게 버림받고 언젠가는 이들 민중의 돌팔매질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젊은이들의 역사의식이다. 이들 젊은 크리스천 엘리트들은, 어떤 문제의식도 역사의식도 가지지 못하고 개체 교회의 확장에만 관심이 있는 교회를 비판한다. 수천 수억의 거액을 투자해서 매머드 교회를 짓는 것을 싫어한다. 이들은 거치장스러운 제도와 도그마를, 사회를 상실하고 안일에 빠져 있는 귀족화한 교회의 무기력을 지적한다. 이들 젊은이들은 그 옛날 유대 땅 나사렛 동네에서 참으로 인간적으로 사신 생생한 예수의 모습을 교회 안에서 보기를 원한다. 가장 비인간적인 집단 속에서 힘 없고, 눌리고 소외된 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생의 의미를 부여해 주시고 기쁨을 주시며 사신 예수를 교회에서 만나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예수의 모습을 교회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젊은이들은 차라리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 교회의 철문을 열고 교회 밖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예수 당시 회당이나 화려한 성전에서 만날 수 없었으나, 길거리에서, 창녀 집에서, 병자 집에서, 세리와 가난한 자들 가운데서, 억압받고 힘없어 소외된 무리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예수를 만나 보기 위해서, 오늘날 교회의 뜻있는 젊은이들은 뒷골목 판자촌으로,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 대중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살면서 예수를 만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젊은이들의 과격한 행위는 귀족화하며 힘없는 자를 외면하고 있는 오늘의 교회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입장이다. 부르주아들만을 위한 교회에 대한 비판의 소리는 외국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미국 교회에서는 교인들만을 위하고, 특히 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여유 있는 유한층을 위한 교회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수십 년 전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일주일에 하루만 예배당을 사용하는 것은 가난한 자를 외면하는 일이며, 심지어는 가난한 자를 착취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