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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교육의 필요성
Ⅱ. 자가주사 지도의 포인트
Ⅲ. 환자의 지도와 서포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교육의 필요성
인슐린 요법에는 인슐린 펜, 인슐린 인젝터, 인슐린 인퓨저, 인슐린 펌프 등이 있다.
인슐린 인젝터, 인퓨저, 펌프 등은 고가이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이용한 자가주사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인슐린 자가주사 요법이 정확한 방법으로 행해지지 않을 시 지방비대, 지방위축, 피부경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인슐린 주사기를 이용한 자가주사요법의 정확한 방법과 합병증, 예방법을 교육하고자 한다.
논문을 살펴 보면 ‘인슐린은 근육층에 주사하여도 흡수속도는 동일하다’, ‘팔, 허벅지, 복부는 흡수 속도가 다르므로 한 부위를 모두 주사한 후 다른 부위로 이동한다’, ‘인슐린은 피하조직에 주사하여야 한다’의 지식 정도는 매우 낮게 나타나, 이들 지식에 대한 교육이 충분히 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논문 이수희의 ‘노인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행위에 대한 지식, 수행, 수행정확도 및 장애연구 (2012)’에서 연구대상자 중 92.0%가 인슐린 주사행위 교육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주사행위에 대한 지식이 불충분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인슐린 주사 행위에 대한 교육 내용이 주사부위 선정과 순환 등에 편중되어 있고 교육 치료 초기에 일회성으로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재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일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행위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주사행위에 대한 수행정도, 수행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슐린 주사로 원하는 만큼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주사행위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가주사행위를 당연히 잘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인슐린 주사행위에 대한 재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임상 실무에서의 현실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당뇨교육시 인슐린의 흡수, 주사부위 감염에 대한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반복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Springhouse Corporation, 『최신 당뇨병관리지침』, 군자출판사, 2007년
소림, 인슐린 요법 매뉴얼, 『인슐린 요법 매뉴얼』, 대한의학서적, 2009년
조영암, 『완치 당뇨일기』, 토방, 2004년
김금순, 김영숙, 『성인간호학 2』, 수문사, 2012년
JOYCE M.BLACK, 『성인간호학 2』, 정담미디어, 2007년
LEWIS, HEITKEMPER, 『성인간호학 3』, 현문사, 2010년
이수희(2012), 노인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행위에 대한 지식, 수행, 수 행정확도 및 장애연구, 경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