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 우주통신 기술과 현재

목차

1. 우주통신의 정의와 목적
2. 우주통신의 현재
3. 우주통신 방식
4. 우주통신의 미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신 분야는 과거부터 꾸준히 발전해 왔다. 유선통신과 무선통신 그리고 근거리 통신에서 장거리 통신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르고 정확한 통신이 발전되어 왔다.
그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다고 볼 수 있는 초장거리 통신인 ‘우주통신’에 대해 알아보자.

1. 우주통신의 정의와 목적
우주 통신이란 우주비행체를 대상으로 하는 무선통신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를 분류하면 지상국과 우주국 사이, 우주국과 우주국 사이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우주통신은 기상관측, GPS, 위성TV, 군사 첩보 위성, 우주탐사선과의 통신, 전파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등 다양한 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2. 우주통신의 현재
우주 시대의 개막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과거 냉전시대인 1940년대에 미국과 소련의 기술력 경쟁으로 항공우주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1957년 러시아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였고 1966년에 아폴로 11호가 마침내 달 착륙에 성공하였으며 1977년에는 미국이 현재까지 계속 통신중인 우주탐사선 보이저 1,2호를 발사하였다.

냉전시대의 영향으로 오늘날도 미국과 러시아가 우주강대국의 반열에 올라있다. 사실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하면 진정한 우주 강대국이라 불리는 나라는 없다. 왜냐하면 우주산업은 천문학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주강대국인 미국은 DSN(Deep Space Network)을 구축하고 있는데 DSN이란 우주선이 지구와 교신하는 미 우주항공국(NASA) 우주 통신 기지를 말한다. DSN은 서부 모하비 사막, 호주 캔버라, 포르투갈 마드리드 등 3곳에 있는 안테나 기지에서 달과 화성을 비롯한 우주를 탐험하는 모든 비행체와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곳 DSN에서 인류 사상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이 지구에 전송한 메시지를 수신하였고 수많은 화성 탐사 우주선이 전송한 화성 표면 사진과 영상 뿐 아니라 지금은 태양계를 벗어난 보이저1호의 희미한 신호도 이곳에서 수신한다.

참고 자료

김상구, 윤동원, 현광민, “달 탐사를 위한 한국형 심우주 지상국”, 한국항공우주학회지 제 38권 제 5호, pp. 499-506, 2010.
김해연 외 10명, “행성 간 탐사를 위한 심우주 추적망 관측모델 개발”, 우주과학회지 제 21권 제 4호 pp.361-370, 2004.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6/2014032604603.htm
http://news.donga.com/3/all/20140110/60079917/1
http://www.etnews.com/201312260033
http://stbiho.daegu.ac.kr/~reforest/s4-3.htm
http://isao76.egloos.com/viewer/2435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