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교육 정리

목차

1) 고려의 교육제도
(1) 건국 초의 교육
(2) 국자감(고려의 최고 학부이자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인재양성기관)
(3) 향교(고려의 지방학교)
(4) 동서학당과 오부학당
(5) 십이도

2) 과거제도와 학교교육

본문내용

1) 고려의 교육제도
① 중앙 - 국자감(國子監), 동서학당(東西學堂)
② 지방 - 향교(鄕校)
③ 사학 - 십이도(十二徒), 서당(書堂)
④ 기술교육 - 십학(十學)

(1) 건국 초의 교육
- 국학(신라의 교육제도) → 신라가 후삼국 분열 - 기능 유명무실
- 신라 하대 : 왕권을 둘러싼 골품귀족 상호 간의 대립투쟁 격화 → 지방 통제력 해이에 따른 지방 세력의 독자적인 행정권 형성 → 국학 졸업생이 진출할 수 있는 관로 더욱 좁게 함. 이들이 고등 실업군으로서 중앙정부에 대한 비판 세력이 됨. But 일부는 향곡에 은거하여 향선생으로서 지방 자제의 교육에 전념. 6두품을 중심으로 한 지식인들은 당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와 구산선문을 개창하여 지방민을 교화 ⇒ 고려 초기 관료체제의 인적 공급에 기여.
- 중앙의 교육이 황폐한 상황 → 태조 왕건 - 국초에 무엇보다 유교적 소양을 가진 관리 필요.
- 태조 13년 서경(평양)에 학교 세움.
- 광종 : 일련의 개혁정치로 중앙집권의 기틀 마련, 성종대에 본격적인 관학교육의 체제 마련.
- 성종 : 유교적 중앙집권체제의 완비 관심사. 중앙관제 정비, 유교적인 제도와 문물 정비. 군현제의 개혁(유교적 중앙집권책의 일환).
- 성종의 교육정책
① ‘유경습업(留京習業)’ 제도의 실시 - 즉위 초, 여러 주 · 군 · 현에서 자제를 선발, 서울에 올라가 학문을 익히도록 하는 제도. But 고향으로 돌아가는 학생이 많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함(이유 : 새로운 수도인 개경에 유생을 가르칠 교수와 경서 및 교육시설이 부족).
② ‘권학관(勸學官)’ 제도의 실시 - 귀향생들에 대한 교수를 위하여, 경서에 능통한 경학박사와 의학박사를 뽑아 12목에 파견하여 유생들이 계속 학문에 정진하도록 장려한 제도.
③ 과거제도에 대한 관심 - 예부시(禮部試) 합격자(최종 시험 합격자)를 다시 임금이 친히 시험을 보는 복시(覆試) 실시, 시험 횟수와 합격자 수 증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