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과, 그 격돌로 인하여 발생한 파장에 대하여 논의해보시오.

소개글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과, 그 격돌로 인하여 발생한 파장에 대하여 논의한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의 대국이 세기의 관심을 얻었다. 우리는 이러한 의문을 던져볼 수 있을 것이다. 기계는 과연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또 인간은 기계가 걸어오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까. 초반에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이 예견될 때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세돌 9단의 압승을 예상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접전에서 1승 4패로 패배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이 일게 되었다.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창의력과 사고력의 측면을 기계가 넘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된 것이다. 본문에서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과, 그 격돌로 인하여 발생한 파장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다.

Ⅱ. 본론
1997년, 세기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체스 대결이 벌어졌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딥블루는 세계 체스 챔피언인 가리 카스파로프에게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IBM이 슈퍼컴퓨터를 개발하여 처음으로 시도하고 개최한 대회였다.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대결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되었고, 첫 게임은 4-2로 가리 카스파로프가 승리하였으나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성능을 증진시킨 디퍼 블루(Deeper Blue)는 이듬해 결국 가리 카스파로프를 완승하기에 이른다. 이미 20년 전에 인공지능이 인간에게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이세돌 9단이 완승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그것은 바둑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에서부터 기인한다.
바둑은 일반적인 전략게임과 다르게, ‘예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창의력을 요구한다. 바둑은 스스로 생각하고, 다음 수를 읽어 돌 하나를 놓을 때도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이강국, 알파고, 로봇과 노동의 미래, 한겨레신문, 2016.03.21.,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36036.html
류형열, 알파고가 던진 질문, 경향신문, 2016.03.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02056115&code=990201
김윤호, 한국판 알파고 보금자리 될까, DGIST 수퍼컴 아이렘, 2016.03.2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02056115&code=9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