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7개의 예술작품, 질문과 느낌점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지오토의 혁신성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핵심어(keyword)를 밝히고, 핵심어를 중심으로 약술하시오.
2. 뒤러의 <멜랑콜리아 1>에서 멜랑콜리아의 알레고리가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 작가 자신의 정체성(자신을 무엇으로 여기는지)와 연관 지어 약술하시오.
3. 얀 반 아이크의 작품 중한 작품을 선택하여, 얀 반 아이크 작품의 혁신성(당시의 현대성)이 무엇인지 약술하시오.
4. 한스 홀바인의 <무덤 속의 예수의 죽은 몸>이 표현하는 주된 특징이 무엇인지 약술하시오.
5.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성 베드로 성당의 작품)과 <피렌체의 피에타>를 비교하고(차이점이 무엇인지), 이 차이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약술하시오.
6. 엘 그레꼬의 <그리스도 옷을 벗김>에서 엘 그레꼬의 작풍의 특징이 무엇인지 서술하고, 이 특징의 의미가 무엇인지 약술하시오.
7. 1~6 에서 등장하는 작가들이 의지한 예술론(모방론)의 핵심이 무엇인지 약술하시오.(플라톤의 관점, 플로티누스의 관점 중 어느 것을 활용해도 무방하나, 어떤 관점으로 설명하는지는 밝혀야 합니다.)
8. 느낀점
본문내용
1. 지오토의 혁신성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핵심어(keyword)를 밝히고, 핵심어를 중심으로 약술하시오.
지오토의 혁신성은 ‘자연’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이라는 것은 자연스러움 이라는 의미이다. 중세의 미술은 신과 기독교를 중심으로 하는 그림과 예술작품이 꽃피는 시기였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그에 반면 지오토는 이러한 미술 전통에 인간의 향기를 불어넣으며 2차원 화면에 실제와 같은 감정과 공간을 구현하였다. 즉, 그의 작품 ‘애도’를 보면 십자가에 박혀 죽은 그리스도를 내려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항상 자애로운 모습으로만 나와있던 기존의 성모의 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표정을 통하여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며 슬퍼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감정이 마치 지금과 연결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조금 더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황금빛의 성스러운 분위기의 배경을 선택한 대신에 푸르른 하늘을 선택하여 신 중심의 신성하고 정형화 된 예술 대신에,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자유로운 예술로 돌아가 인간적인 가치를 회복하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하여 르네상스 정신이 싹터왔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그림양식 자체는 자연스러운 묘사를 추구하였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공감을 일으키게 하며 입체적이면서도 그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임을 알 수 있다. 지오토가 추구하였던 이런 자연스러움은 곧 우리의 생활에 녹아드는 장면과 같으며, 부담이 없고 이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뒤러의 <멜랑콜리아 1>에서 멜랑콜리아의 알레고리가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 작가 자신의 정체성(자신을 무엇으로 여기는지)와 연관 지어 약술하시오.
뒤러의 멜랑콜리아는 1514년에 만들어진 동판화이다. 이 그림을 보면 한 여인이 턱을 괴고 오른쪽 하단에 앉아있으며 등 뒤에는 날개가 달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지식백과, 지오반니 아르놀피니와 그의 부인의 초상, The National Gallery, London, 지엔씨미디어
신창식, 미켈란젤로 피에타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2000
박정호, 엘 그레코의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연구, 서울대학교, 2006
김상근, 엘 그레꼬 지중해의 영혼을 그린 화가, 연세대학교출판부, 2009
이명옥, 그림읽는 CEO 명화에서 배우는 창조의 조건, 21세기북스, 2008
이석우, 한스 홀바인 /무덤 속 그리스도의 시신, 크리스찬 투데이,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