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와 아스마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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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시간에 ‘아주르와 아스마르’라는 프랑스의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프랑스 영화라 신기했고, 평소 보던 디즈니사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서의 인물 묘사와는 다른 느낌으로 실사 같기 보다는 그림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었다. 애니메이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림과 같은 인물묘사와 색감이 너무 예뻐서 재밌게 보았다.
아주르와 아스마르는 다른 인종으로 아스마르는 부자인 아주르의 집에 얹혀살면서 둘의 사이는 좋지 못했다. 아주르의 아버지는 아스마르로부터 좋지 못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 제난과 그의 아들 아스마르를 집에서 내쫓고, 아주르를 도시로 유학을 보낸다. 그렇게 아주르는 공부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 제난이 말해주던 이야기의 주인공 요정 ‘진’을 만나러 이슬람으로 간다. 진을 찾기 위해 이슬람을 돌아다니다가 성공한 상인이 되어있는 제난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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