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학을 위한 구약개론’

목차

1. 서론
2. 본론

본문내용

서론
성서 본문에서 떠오르는 여 주인공들은 누가 있는가? 성경 속 여성들은 모두 남자로부터 차별받는 모습이지 않는가? 구약은 마치 남성의 역사이며 여자들은 보조적인 역할로 분류되어 있다. 여성 신학적 해석의 기본적 전제 조건은 여자도 남자와 평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성은 여성보다 더 강하고, 더 똑똑하고, 더 용감하며, 시장에 더욱 잘 적응하며, 더 공격적이고, 더 합리적이며, 경영 및 지도력의 위치에 더 알맞다는 표현 목록으로 가부장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이며 또 구약 속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또한 성서 해석자들은 거의 남자들이 많다. 그렇기에 히브리어 본문은 대게 우선적으로 남성적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또한 구약 속에서 여인들의 분쟁은 가정에서 가장에 의하여 판단되었고 판결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이 여성은 구약에서 한 없이 나약한 존재이며 남성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모든 주권은 남자에게 있고 마치 하나님까지도 남성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좀 더 구체적으로 구약 속에서 여성들의 모습을 바라보자.

본론
구약의 성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가부장적 문화로 가부장적 하나님을 만들어 냈다. 지금까지도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 야훼는 남성 형으로 이해되었으며 남성적 언어로 묘사되었다. 하나님은 또한 그의 “아들”을 업고 가는 “남자”와 그의 “아들”을 훈계하는 “남자”로 비유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남성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한 남자로 이해되었다. 또한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이며 여자의 가치가 남편을 위해서 오직 자녀들을 생산하는데 있는 씨받이가 된다. 사회는 가부장적이며 남성은 여성을 지배하고 아들을 낳아주는데 그 해산의 고통은 마취제도 없이 매우 고통스러워 죽기도 하였다. 그러나 더 아이러니한 것은 여성은 성경험이 없는 여인이 더 순결하게 바라본다. 그러므로 여인들은 이중적인 희생으로 존재하였다.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는 여성은 남성의 성적 파트너가 되어 산채로 포로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