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유래와 도구, 차와 도자기, 간호학과 교양

소개글

1-1 간호학과 교양으로 배웠던 차와 도자기 과목의 레포트 입니다. 이런 과목 같은 경우 어디까지나 교양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레포트를 참고하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책을 참고문헌으로 고수하시는 교수님이라 레포트 양식 및 퀄리티도 좋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차의 유래
1. 최초의 기원
2. 우리나라 차의 유래
3. 차의 명칭

Ⅱ. 차의 활용 및 효용
1. 생활에서의 활용
2. 사람에게 미치는 효용

Ⅲ. 차 도구의 명칭
1. 차의 종류에 따라-가루차, 잎차
2. 다구의 재질에 따라-도자기, 금속, 돌, 나무
3. 기타

Ⅳ. 차의 종류
1.녹차
2.백차
3.황차
4.청차
5.홍차
6.흑차

Ⅴ. 맺음말 및 느낀점

본문내용

Ⅰ. 차의 유래
1. 최초의 기원
차가 문헌상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세계 최초의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에서이며, 이로 인해 중국의 전설 속 황제인 ‘신농’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일반적으로 통용된다. 식물학적으로 볼 때 차는 6000만년에서 7000만 년 전부터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농은 약용으로 쓸 수 있는 풀을 분별하기 위해, 스스로 수 백 가지의 풀을 먹어보았다고 한다. 어느 날 들판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가마에 물을 끓이고 어떤 잎을 넣었는데 가마 속의 물이 황록색으로 변하였다. 신농은 개의치 않고 그 약수를 조금 마시고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이 황록색의 물맛이 아주 맑고 향기로웠으며 쉽게 구할 수 없는 약재의 맛이었다. 『신농본초경』에는 '신농이 100가지 풀의 맛을 보고 하루에 72가지의 독을 먹었지만 차로 해독했다.' 라는 문구가 있다. 오랜 연구 끝에 신농은 이 식물이 갈증 해소와 동시에 침의 분비를 촉진 시키며 정신을 맑게 해주고 이뇨작용을 통해 몸 속 유해 물질들을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동남아 지방에서 유래하여 중국으로 전래되고 이후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을 것이라는 이론 또한 여러 문헌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운남 지방에 광범위하게 오래 된 차나무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근처의 동남아 지방 역시도 비슷한 기후와 지역인지라 이쪽 일대 어딘가에서 유래가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다.

2. 우리나라 차의 유래
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이미 천년이 넘었다. 가야 시대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차 종자를 가져왔다는 설화도 있고, '삼국사기'에 7C경 신사 사신이 당에서 차를 가져와 지리산 계곡에 심었다는 애기도 전해 내려온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차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전파된 나라이다. 828년에 신라의 사신 대겸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은 후 사찰을 중심으로 확대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차를 마셨다는 기록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차의 유래는 삼국시대 말기에 불교와 함께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 자료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 홈페이지
차의 효용과 차 활용법(MBC 메디칼 스토리 닥터스) http://www.youtube.com/watch?v=E9eIHU65Ssw
녹차의 효능--KISTI의 과학향기 (사이언스TV-과학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http://www.youtube.com/watch?v=qnBnca2BAdo
naver cast 차의 종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