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문화재 레포트 - 경성제국대학 본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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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론
나는 어린 시절부터 위인전을 매일 읽고, 집에서도 여유가 생기면 국사 교과서를 뒤적거리거나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모아 서점에서 역사 관련 서적을 구매하는 등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였다. 이러한 나로써 여태까지 한국사에 대한 나의 시선은 ‘자긍심’ 그 자체였다. 우리 조상이 일구어낸 이 땅 한반도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며 수능 한국사 시험을 치고 대학에 진학하였고,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문화유산 답사를 갈 기회가 생겼을 때 어릴 적에 느꼈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나였다.
그러나 이번 주제는 나로 하여금 커다란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네거티브 문화재’, 솔직히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였지만 대학 들어와서 교수님께 첫 시간부터 처음 들은 단어였다. 첫 시간에 교수님이 보여주신 조선총독부와 삼전도비를 보고 나는 적잖이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왜 한국 문화유산이야?’ 중학교 때 뉴스를 보면서 당연히 철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삼전도비를 (삼전도비 낙서 사건 이후 난 그 비석이 철거된 줄 알고 있었다.) 문화유산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낯선 일이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구 서울대학교 본관 – 예술가의 집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15&list_id=12594638
[서울 이야기] 경성제국대학 – 잊어도 되는 일인가? http://blog.naver.com/theme101/130154331691
근대 건축물 46 [구(舊) 서울대학교 본관] http://blog.naver.com/yozimbo76/220156471231
네거티브 문화재를 아십니까? - 등록문화재가 전하는 '대한민국史'의 빛과 그림자. <1. 무엇을 증언하는가?> http://blog.naver.com/river9100/30187401858
대학로에서 만난 일제시대 - 경성제국대학 http://blog.naver.com/pantorm/2010203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