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46회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古人有言：“出則無敵國外患者，國恒亡。”
고인유언 출즉무적국외환자 국항망
고대 사람이 이런 말이 있다. “나가서 적국의 외환이 없으면 나라가 항상 망한다.”
夫無敵國外患，而尙有亡國之痛者，非由淫佚致之耶？
부무적국외환 이상유망국지통자 비유음일치지야
淫佚:거리낌없이 음란하고 방탕하게 놂
적국의 외부근심이 없어 아직 망국의 통증이 있으니 음란하고 방탕함에서 이름이 아니겠는가?
但張果雖爲畸士，而獨拒公主之下降，慨然還山，奇詭而不失之正.
단장과수위기사 이독거공주지하강 개연환산 기궤이불실지정
畸(뙈기밭, 셈 나머지 기; ⽥-총13획; jī)士 [jīshì]① 케이스(case) ② 사건 ③ 안건
奇詭: [qíguǐ] 기괴하다, 기묘하고 이상스러움
단지 장과는 비록 기사이나 유독 공주가 시집옴을 거부해 개탄하고 산에 돌아가 기괴하고 바름을 잃지 않았다.
江妃雖爲嬖妾，而獨恨漢王之躡履，憤然還宮，褊急而尙知守貞。
강비수위폐첩 이독한한왕지섭리 분연환궁 편급이상지수정
蹑履 niè lǚ ：1.穿鞋。亦指趿拉着鞋。 2.纳履;整理鞋子。 3.古人家居脱鞋席地而坐，蹑履谓来不及穿鞋，拖着鞋子匆忙出迎。形容对来人的热情欢迎。
褊急 [biǎnjí] 도량이 좁고 성급하다
守贞 [shǒuzhēn]1. 정조를 지키다2. 여자가 뜻을 지켜 결혼하지 않다
3. 수절하다
강비는 비록 총애하는 첩이나 유독 한왕이 신발 밟음을 한탄해 분노해 궁궐을 돌아가 도량이 좁고 성급하며 아직 정조를 지킴을 알았다.
以視漢之文成五利，及飛燕合德等，蓋較勝一籌矣。
이시한지문성오리 급비연합덕등 개교승일주의
文成將軍 : 한나라 무제(武帝) 때의 방사(方士).
五利將軍 : 한나라 성제(成帝) 때 사람
한나라의 방사인 문성과 오리와 조비연, 조합덕등을 보면 한 단계 비교해 뛰어났다.
至楊妃進而自紊帷牆，並滋濁穢，內亂起而外亂乘之，此鼙鼓之所以動地而來也。
지양비진이자문유장 병자탁예 내란기이외란승지 차비고지소이동지이래야
帷幄:帷牆之制 임금이 근신(近臣)이나 시첩(侍妾) 등에게 자유를 구속당하는 일
鼙(작은북 비; ⿎-총21획; pí)

참고 자료

없음